[성수 카페] 테니(Tenne) - 퀸아망 / 빵이 맛있는 성수동 테라스 카페
-위치 : 서울 성동구 뚝섬로17가길 55 1층
-영업시간 : 월~금 8:00~21:30 / 토~일 10:00~21:30 (※라스트오더 20시)
-인스타그램 : @tenne_seongsu
빵이 맛있는 성수동 테라스 카페 테니(Tenne)
라지라프에 다녀온 날
라지라프 옆에도 쉴새 없이 사람들이 드나드는 곳이 있었으니..
바로 카페 테니(Tenne)
나는 처음 들었는데, 같이 갔던 친구는 너무 유명한 곳이라 자주 왔었다고 했다
꽤 크게 자리잡고 있는 테니!
안쪽 공간도 넓어보임
밖에서도 보이는 영롱한 쇼케이스..!!
출입문을 바라보고 왼쪽으로 가면 테라스 석도 준비되어 있다
지금은 겨울이라 사람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비닐로 천막을 쳐두어 따뜻한지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바깥에서 볼 때 보다 안쪽이 더 예쁜 테니
꽤 넓은 카페이지만 빵을 만드는 공간과 큰 쇼케이스가 내부에 있어
자리는 테라스쪽과 뒤쪽으로 준비되어 있었다
쇼케이스가 길게 펼쳐져 있는 모습이 안사갈 수 없는 풍경ㅠㅠ
맛있어 보이는 건 물론이거니와,
빵이 뭐 이리 예쁜지ㅠㅠ
모형처럼 예쁘게 전시되어 있으니까 자꾸 많이 사가고 싶은 욕심이 들어 큰일이었다
나는 친구의 추천으로 테니의 퀸아망을 사러 갔었는데,
메뉴를 보니 다양한 플레이트들도 많이 팔고 있었다!
알고보니 브런치 맛집 아니겠는가..?!
하긴 빵이 맛있는데.. 브런치도 당연히 맛있을 것 같은 직감이...
하지만 우리는 라지라프에서 맛있게 먹고 온 뒤라 퀸 아망만 포장해서 가기로 했다
계산대 좌측으로는 퀸아망과 식사류 빵들이 쭉 줄을 서 있었다
오늘의 목표인 퀸아망(4500원~)이 예쁘게 놓여있다
우측으로 보이는 쇼케이스에는 각종 예쁘게 만들어진 슈와
파운드, 케이크 류가 진열되어 있었다
슈 모양이 너무 귀엽고 예뻐서 사가고 싶었지만,
들를데가 있었기 때문에 다 망가질까 구매하지 않았다ㅠㅠ
시그니처인지 망고 코코넛 슈는 모양이 너무 귀여웠다
산딸기 케이크.. 다시 봐도 맛있겠다ㅠㅠㅠ
이번에는 퀸 아망만 사서 돌아갔지만, 다음 번에는 브런치랑 디저트 같이 해서
매장에서 먹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날 좋아지면 테라스 석에 앉아서 여유부리고 싶은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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