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록/2023_TOKYO + JP

[2023.01_TOKYO] 호텔 더 셀레스틴 도쿄 시바 - 도쿄타워 근처 4성급 호텔 / 호텔 안에 정원과 창 밖 풍경이 아름다운 호텔

d_aily 2023. 2. 13.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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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THE CELESTINE TOKYO SHIBA(호텔 더 셀레스틴 도쿄 시바)

 

·주소 : 3 Chome-23-1 Shiba, Minato City, Tokyo 105-0014 일본
·홈페이지 : https://www.celestinehotels.jp/tokyo-shiba/
·체크인-아웃 시간 : 체크인-오후 3시부터 /체크아웃-오전 12시까지
·가까운 지하철역 : 도쿄메트로 미타선 미타역, 미타선 시바공원(시바코오엔)역

 

 

 

 

[미타역과 시바공원역이 가까운 호텔]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도쿄 여행의 첫 날

다행히도 호텔이 역과 아주 가까워 이동이 편리했다

 

도쿄메트로 미타선 미타역과 시바공원역 사이

두 역 모두 출구에서 도보 5분이 안되는 가까운 거리에 더 셀레스틴 도쿄 호텔이 위치하고 있다

 

더 셀레스틴 호텔 도쿄 시바의 외관

 

오피스가 많은 동네인 것 같은 호텔 근처

생각했던 것 보다 주변에 다른 비지니스 호텔들도 많이 있었다

 

처음 도착했을 때는 미타역에서 내려 호텔에 향했다

 

미타역 방면에 가까운 호텔 출입문과 1층

 

미타역과 가까운 쪽에서 들어가는 곳은 후문이 되겠다

처음엔 몰라서 출입문이 하나인 줄 알았었다ㅎㅎ

 

1층엔 호텔 카페&바가 위치하고 있어서 그에 대한 안내 판넬도 비치되어 있었다

 

 

 

호텔 더 셀레스틴 도쿄 시바의 1층 로비

 

고급스러운 호텔 내부

동양스러운 분위기와 깔끔한 인상을 주는 로비였다

로비 공간 자체가 많이 크지는 않지만 천장이 높게 뚫려 있어서 개방감이 느껴졌다

 

 

호텔 더 셀레스틴 도쿄 시바의 1층 로비
호텔 더 셀레스틴 도쿄 시바의 1층 로비
호텔 더 셀레스틴 도쿄 시바의 1층 로비와 엘리베이터 홀

 

칸막이로 된 부분 안쪽이 호텔의 1층 카페&바로 이용되는 공간이고

호텔 방문객과는 분리될 수 있도록 잘 정리되어 있었다

 

다양한 식물과 꽃으로 장식되어 있었고

로비 메인에는 커다란 대나무와 화려한 붉은색감이 인상적인 꽃장식이 눈에 띄었다

 

 

 

 

호텔은 14층~17층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최고층인 17층으로 배정

 

14층엔 라운지도 마련되어 있었는데 내부 정원으로 꾸며진 공간이 함께 있었다

라운지는 고맙게도 24시간 오픈, 저녁 9시까지는 음료도 무료로 제공되었다

 

해외에서 업무 관계로 머무는 사람들이 업무 처리하기에도 너무 좋은 공간

이 공간은 다시 아래쪽에 다시 적어보도록 할 예정

 

 

 

호텔 더 셀레스틴 도쿄의 특징 중 하나!

14층의 공간+정원을 둘러싼 형태로 룸들이 위치하고 있다는 것

그래서 중앙공간은 뻥 뚫린 형태이고

안쪽 깊숙한 방을 배정받을 경우, 엘리베이터 홀에서 조금 많이 걸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었다ㅋㅋㅋ

 

그래도 창 밖으로 보이는 내부 정원 풍경도 이색적이고 특별하게 느껴졌다

사진에서 보이는 기와 형태의 공간이 바로 14층 라운지 공간!

혹시 호텔 짓기 전 예전 건물의 기와를 살려서 만든건 아닐까..? 하고 상상해보게 되는 순간이었다 

 

 

 

 

 

 

[어메니티 잘 갖춰진 4성급 호텔]

 

더 셀레스틴 도쿄 호텔의 룸 내부 모습

 

짜잔-

배정받은 호텔 방 내부의 모습

 

4성급 호텔답게 룸 컨디션도 꽤 좋았고,

일본은 워낙 좁은 호텔이 많다보니, 공간도 넓은 편이라고 생각되었다

 

 

더 셀레스틴 도쿄 호텔의 룸 내부 모습 / 아경이 펼쳐지는 공간

 

 

창문을 여니 도쿄의 야경이 액자처럼 펼쳐지는 아름다운 공간

역시 높은 호텔 짱!

한동안 야경을 보면서 멍 때렸다ㅋㅋㅋ

 

 

호텔 더 셀레스틴 도쿄 시바의 어메니티

 

소파와 중간 작은 테이블도 있어서 편했다

전기포트부터 물컵 와인잔 까지 없는 게 없이 다 들어있음ㅋㅋㅋ

 

방 내부에 화장대로 쓸 만한 작은 테이블과 거울이 따로 있고

전신거울도 배치되어 있어서 아주 만족!

 

 

호텔 더 셀레스틴 도쿄 시바 다리미/잠옷

 

입구쪽 큰 캐비넷을 여니 어김없이 들어있는 호텔 어메니티들

 

파자마는 투피스 바지 형태, 샤워로브도 따로 준비되어 있었다

원피스 파자마가 불편할 떄도 많은데 투피스라 편하게 잘 입었다!

그 옆 캐비넷에는 제대로 된 다림판과 스팀 다리미까지ㅋㅋㅋㅋ

 

 

폭신폭신했던 호텔 슬리퍼

또또 좋았던 것 중에 하나는

호텔 슬리퍼가 다른 호텔들과 비교했을 때 폭신하고 두툼한 형태였던 것

 

보통은 납작해서 종이인지 슬리퍼인지 모르는 일회용 슬리퍼들이 많은데

여기는 일회용임에도 쿠션이 제대로 들어있는 아주 두툼한 슬리퍼여서 감동 ㅠ.ㅠ

(슬리퍼 하나에 이렇게 좋아하는 사람이라니ㅋㅋㅋㅋ)

 

 

욕실 어메니티도 부족한 것 없이 다 준비되어 있어 정말 편하게 잘 지냈다

요새는 쓰레기 때문에 칫솔이랑 샤워타올이 준비되지 않은 곳도 많아 챙겨다니긴 하는데

역시 준비되어 있는 게 좋긴 좋구나,, 호텔의 제일 큰 장점이 아닐까 싶었다

 

 

 

[후지산이 보이는 창 밖 풍경 + 호텔 14층 내부 정원과 라운지]

 

호텔의 낮 풍경

 

다음날 아침엔 첫 날고 달리 하늘이 맑게 개인 날이었다

 

저녁에도 야경이 액자처럼 예쁘게 보이더니,

낮엔 구름 한 점 없는 도쿄가 내려다 보인다

 

큰 창 덕에 채광이 아주 좋았던 호텔!

 

창 밖으로 후지산까지 보였던 날

아주 날이 맑아 후지산까지 운 좋게 볼 수 있었다!

눈 덮힌 후지산을 호텔에서 저리 선명하게 구경하다니ㅋㅋㅋ

 

14층 라운지로 향하기 전 내부 정원 모습을 찰칵

 

14층 라운지로 향하는 길

어제 저녁에 본 풍경을 낮에 다시 보니 더 새롭다

 

 

 

14층 라운지의 풍경
14층 라운지의 풍경

 

14층 라운지 공간이 꽤 넓직하고 앉을 수 있는 소파들이 많이 있었다

유럽같은 느낌이 나던 14층 라운지 공간

 

 

14층 야외 테라스 자리 / 정원

 

중앙에 있는 실내공간 외에도 양 옆쪽 문을 통해 야외 정원으로 갈 수 도 있었는데

기둥의 무늬들이 마치 유럽에 온 것 처럼 느껴지게 해주었다

 

야외 공간은 천장 부분이 뚫려 있어서

아쉽게도 어제 비가 왔기 때문에 테라스석이 다 젖은 상태였다

 

그래도 날 맑을 때는 커피 한 잔 들고 여유부리기 좋을 것 같은 공간

 

이번엔 계절도 날씨도 조금 안 맞아서 만끽하지는 못했지만

잠깐 구경한 것 만으로도 기분 좋았던 곳이었다

 

 

 

호텔 공간이 전체적으로 다 너무 마음에 들었던 이번 호텔

아마 도쿄 여행하면서 지냈던 호텔 중에 가장 골고루 밸런스 좋게 다 잘 갖춰진 호텔이 아닐까 싶다

 

시바공원도 가깝고 조금 걸으면 도쿄 타워도 보여 산책하기도 좋은 위치

 

다음번에 도쿄 갈 일이 생기면 꼭 다시 가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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