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역 GRAND KIOSK 과자 추천 - 캬라멜먼데이, 도쿄바나나 브륄레타르트
24년 첫 번째 도쿄 여행에서는 1300엔 버스를 타고 도쿄역으로 가는 루트를 이용해봤다
오랜만에 도쿄역에 도착한 김에 내부를 둘러보다가
GRAND KIOSK라는 역사 내 과자 판매점을 발견하게 되었다!
세상 제일 복잡해보이는 도쿄역 내부
버스에서 내린 후, 역사 안쪽에 있는 다이마루 백화점 방향으로 걸었다
JR선 타는 방향 쪽 맞은편 드디어 보이는 다이마루 백화점 입구
백화점에도 길게 줄이 늘어서 있었는데, 어느 매장 줄이었을까..?
이전에 선물로 받아 굉장히 맛있게 먹었던 버터 버틀러도 보니 내심 반갑고
지방에서 도쿄로 출장도 많이 오니까 각양 각색의 선물용 과자들이 모여있었다
도쿄의 대표적인 명물인 도쿄 바나나를 비롯해 케이스가 귀여운 과자들...!!
그 중에서도 고심 끝에 2종류의 과자를 구매했다
캬라멜먼데이 캬라멜리치맛 918엔(세금별도)
그리고 도쿄바나나에서 나온 신상 브륄레타르트 842엔(세금별도)
가격도 1천엔이 안되는 착한 가격
캬라멜먼데이(Caramel Monday)
캬라멜먼데이 쿠키는 4개가 들어있었다
조금 딱딱하지만 버터 향이 가득한 쿠키 사이에 캬라멜이 두툼하게 샌드되어 있다
캬라멜이 두껍게 있어서 많이 달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달지 않고 오히려 캬라멜의 쌉싸름한 맛이 특징적이었다
하나씩 트레이에 담겨 있어서 선물하기에도 좋은 과자
도쿄바나나 브륄레타르트(Tokyo Banana Brulee Tart)
도쿄바나나에서 나온 신상(?)일까?
여튼 처음 보는 도쿄바나나의 신작이라 구매해봤다
5개가 들어있고 이름 그대로 바나나 모양의 쿠키에 바나나맛 크림이 담겨있다!
크림브륄레 처럼 위가 설탕으로 코팅되어 있어 쌉싸름한 달고나 맛도 난다
쿠키도 바삭하고 바나나 크림도 부드러워 개인적으로는 도쿄 바나나 빵 보다 더 맛있었다
다음에 면세점에서 보게 된다면 또 구매할 것 같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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