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 부산 해운대구 중동2로10번길 32-10
-영업시간 : 11:30 ~ 22:00 / 브레이크타임 : 15:00 ~ 16:30
*설날, 추석 등 공휴일 휴무 별도 문의
다들 부산에 가면 꼭 먹으라고 하는 해운대 암소갈비집 후기
오랜만에 부산 여행을 했다
부산에 가서 뭘 먹어야하나 주변에 물어보니
공통적으로 나오는 곳 중에 대표적인 한 곳!!
바로 해운대 암소갈비집이었다!
너무 인기가 많아서 테이블링으로 6시반에 원격줄서기 하고도 8시가 되어 먹을 수 있었다
숙소에서 택시를 타고 이동
택시를 타고 가서 그런지 찾는 건 비교적 쉬웠다!!
가게 자체는 골목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있는데
찾기 쉽게 대로변에 큰 간판이 있었다
예전에 지어놓은 한옥 스타일을 계속 가게로 쓰고 있는 것 같다
기와로 된 입구가 특징적이었다
메뉴판도 입구에 붙어있다
아주 심플한 메뉴들!!
아주아주 넓~고 특이한 구조의 해운대 암소갈비집 내부
신발벗고 들어가서 앉는 좌식구조다
저녁시간에 갔더니 생갈비는 이미 마감
소갈비 2인분으로 주문했다
특이하게 한상 차림 처럼 개인별로 반찬이 셋팅되어 나왔다
설거지 할 게 엄청 많겠다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다ㅋㅋㅋㅋ
감자면 사리는 소갈비를 시키면 자동으로 따라온다고 해서
따로 추가 주문을 하지 않았다!
참고 하시길
밥하고 찌개도 추가 주문했는데,
청경채 무침일까..? 데침일까..? 알 수 없는 밑반찬이 같이 나왔다
맛있게 익어가는 고기들
고기는 왔다갔다 하면서 구워주시고, 면도 타이밍 봐서 얘기하면 알아서 넣어주셨다
비주얼은 아주 합격이었지만... 너무 기대를 많이했나, 너무 오래 기다려서 그런건가..
사실 맛은 특별나게 맛있는 건 아니어서 큰 실망이었다
2인분에 10만원짜리 식사로는 양도 그렇고, 맛도 그냥 평범했다ㅠㅠ
그리고 진짜 꼭 먹어야 한다던 감자 사리면은..
개인적으로 내 취향은 아니었다.. 쫄면 같은 느낌인데 아주 단 맛이 많이 나는 쫄면이었다
양념하고도 잘 어울리는 것 같지 않았고 식감도 불호ㅜㅜ
서울에도 맛있는게 많으니.. 굳이 찾아가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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