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제주도 여행] 제주도 서쪽 카페 추천 - 카페 연희(협재/한림읍 카페) / 구옥 개조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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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제주 제주시 한림읍 금능길 58-1 1층
-영업시간 : 매일 11:00~21:00

 

뚜벅이 여행자의 제주도 카페 추천

 

제주도에서 서쪽에 숙소를 잡고 매일 하루에 1~2번은 주변 카페를 둘러다닌 것 같다

너무 즐거웠던 카페 나들이 기록 그 네번째 카페!

바로 카페 연희 라는 협재 해수욕장 인근 카페이다

머물렀던 숙소와 너무 가까워 더 좋았던 곳!

 

 

 

 

4. 카페 연희

 

비가 내리는 제주에서 한가로이 시간을 보냈던 카페 연희

해수욕장이랑 가깝지만 안쪽 길가에 위치해 관광지와는 약간 떨어져 있어서

사람도 적고 한적해서 여유롭게 지낼 수 있었다

그리고 카페 연희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영업시간!!

다들 일찍 문을 닫는 제주도에서 저녁 9시까지 운영하는 카페라니.. 빛과 같은 구세주였다

늦은시간 까지 영업하는 제주도 카페로 아주 아주 추천이다

 

 

구옥을 개조한 제주도스러운 외관과 내부

제주 카페 연희의 외관 모습

 

카페 연희는 제주 옛 가옥을 예쁘게 개조한 덕분에 안은 깨끗하고 외관은 제주도 느낌이 물씬난다

비 오는 날에도 제주스러움을 만끽 할 수 있었던 카페였다

안쪽에는 여느 제주 구옥들이 그렇듯 본채와 별채(?)로 나뉘어진 구조였다

 

 

제주 카페 연희 본채 내부 모습

 

카페 연희는 본채도 별채도 다양한 형태의 좌석으로 준비가 되어 있었다

구옥의 서까래나 기둥을 그대로 살려서 개조해서 분위기도 좋고

비오는 날에도 방문하기에 좋은 카페였다

 

 

제주 카페 연희 메뉴판, 판매중인 구움과자 류

 

카페 연희에서는 커피메뉴들 뿐 아니라 그 날 그 날 구워져서 나오는 디저트, 구움과자 류도 판매되고 있었다

내가 갔을 때는 소금빵 / 피낭시에 / 무화과파운드 / 옥수수크럼블 / 바스크치즈케이크 요렇게 준비되어 있었음

 

 

 

 

제주 카페 연희에서 만난 터줏대감 고양이

 

별채로 자리 잡기 위해서 본채 뒷문을 열고 정원으로 들어선 순간 만난 고양이

키우는 건 아닌 거 같은데, 자기 집처럼 느긋하게 카페 연희를 휘젓고 다녔다ㅋㅋㅋ

 

 

통유리로 개방감을 갖춘 별채

 

제주 카페 연희 별채 외관

 

별채는 본채와 비슷한 구옥 형태에서 벽면을 통유리로 해 두어 안쪽 정원을 바라 볼 수 있게 된 구조였다

날씨 좋을 때는 통유로 들어오는 맑은 햇살을 만끽할 수 있다

중간 정원은 날씨가 맑을 때 사진 찍는 사람들로도 붐비는 포토 스팟이다

 

 

제주 카페 연희 별채 내부

 

카페 연희의 별채 좌석은 작은 테이블들과 평상위 좌식 형태로 되어 있었다

아무도 없는 공간에서 나는 여유롭게 에어컨을 쐬며 고양이 구경을 했더랬다ㅋㅋㅋ

 

 

카페 연희 커피 메뉴 콜드브루

음료는 콜드브루로 주문

깔끔하고 산뜻한 맛 덕분에 더위도 싹 물러가는 기분!

 

 

여유로움과 한가로움을 즐기고 싶으신 분이나

비가 와도 운치있게 보내기 좋은 카페를 찾고 계신다면

협재 해수욕장 인근 카페 연희를 추천한다!!

 

 

 

그 외의 제주도 서쪽 카페 투어 포스팅이 보고싶으시면 하단 링크도 참고 부탁드립니다^_^

 

<제주 카페 투어 시리즈로 기재한 글 링크 모음>

(▶이전에 작성한 제주도 카페 추천1 보러가기) 

[나홀로 제주도 여행] 제주도 서쪽 카페 추천 - 크래커스 한경점(협재 / 한림읍 인근 카페)

(▶이전에 작성한 제주도 카페 추천2 보러가기)

[나홀로 제주도 여행] 제주도 서쪽 카페 추천 - 카페 이면(협재/한림읍/금능해수욕장 카페/드립커

(▶이전에 작성한 제주도 카페 추천 3보러가기)

[나홀로 제주도 여행] 제주도 서쪽 카페 추천 - 잔물결(금능해수욕장/협재/한림읍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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